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스 기타 (문단 편집) ==== [[컴프레서(음향)|컴프레서]] ==== 이 또한 많이 사용되는데, 컴프레서는 소리를 압축해서 단단하고 절제된 사운드로 만들어준다. 보통 컴프레서는 기본적으로 엔지니어가 걸어주는 이펙터지만, 연주자 개인적으로도 활용하기 좋게 페달의 형태로도 나와있다. 컴프레서의 기능을 한문장으로 설명하자면, 큰 소리는 줄이고, 작은 소리는 키우는 기능의 이펙터이다. 컴프레서를 사용하면 진폭이 큰 저음은 줄어들고, 드러나지 않던 작은 요소들이 --노이즈도 커진다-- 소리가 커지면서 드러나게 되는데, 이때, 듣는 이에게는 소리가 압축되는 느낌을 받게 되며[* 세팅값에 따라 다름.], 실제 음의 파형은 드라이브 페달을 쓸 때처럼 찌그러진다. 컴프레서 하나만 켜고 끄는 것으로 상당히 많은 곡의 분위기에 맞출 수 있다. 하나만 가져간다면 컴프레서로 하겠다는 가정을 할 정도로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설정값을 많이 줄 수록 팡팡 터지는 듯한 힘있는 소리가 나오지만, 그만큼 답답해지는 경향도 있어 적당한 세팅값이 중요하다. 컴프레서의 기본 조작을 위한 파라미터는 Threshold, Ratio, Attack, Release, Makeup Gain. 이렇게 다섯가지이지만, 베이스용 페달의 경우, 고가의 빅박스 형태의 페달을 제외하면 2~4사이의 컨트롤부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간소화된 페달형의 컴프레서는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쉽고, 조작 자체가 간단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설정값을 찾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바꾸고 싶은 설정값이 이미 회로에 고정값으로 정해져 조절할 수 없는 경우도 꽤 있다. 컴프레서는 사용자의 연구가 많이 필요한 이펙터인데, 더 깊이 이해하길 원한다면 최소한 Threshold, Ratio. 이 두가지는 조절할 수 있는 페달을 추천한다.[* 복잡한거 싫어한다면 멀티컴프부터~] 고가의 빅박스[* Cali76 Compact Deluxe, Markbass Compressore[* 유일하게 비싸지 않은 페달.], Empress Compressor 등...]는 당연히 모든 파라미터를 다 가지고 있지만, 그 외의 작은 크기의 모델들로는 Aguilar TLC, MXR M87, Boss BC-1X, Maxon CP-9, TC Electronic의 미니페달들[* 컴퓨터에서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다.], 정도가 있다. 그 외에 추가로 필요에 따라 딜레이나 리버브 같은 공간계, 코러스나 필터류의 모듈레이션 계열도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